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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 쓴 마의 관상법
이남희 지음, 마의선사 원작 / 문원북 / 2020년 3월
평점 :
마의상법을 번역서를 보면 제일 실망스러운 것이 관상 그림이다. 그림도 불분명한데 설명까지 한자를 직역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마의상법이 아니라 ‘마의관상’이다. 그림도 재해석하고, 설명도 쉽게 풀어 이해가 빠르다. 마의상법 원본과 대조해가며, 원본과 차이점을 고민하는 것도 재미가 있다. 글씨도 커서 가독성이
좋고, 그림도 있어 관상공부하기에 최고의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