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이 맞지 않는다고 하지만, 아마도 용신을 찾기가 힘들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주를 보는 사람의 특성을 파악하려면 용신을 알아야만 한다. 만약
고객이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개명하지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건가. 오행의 과부족만으로 작명을 한다면, 전왕, 종격, 화격은 어떻게 할 건가. 또
운세를 어떻게 볼 건가. 삼명법으로 운세를 보면 된다고 하지만, 삼명법은
년주를 기준으로 하여 납음오행으로 신살로 간명하는 자평명리의 보조 수단이다. 그래서 용신은 반드시 극복해야할
부분이다. 무공선생님의 2권 용신분석은 명리를 공부하는 초학자가
배우고 익히는데 어느 명리이론서보다 잘 정리되어져 있어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