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4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09년 12월

전혀 와닿지가 않는다. 바람둥이의 이야기인가. 뭘 이야기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도중포기

[100자평]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세스 고딘 지음, 신동숙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화려한 색상과 얇은 책장에 내용도 부실하겠거니 하고 살짝 실망했지만, 짧은 글이 주는 강한 임팩트에 읽을때마다 만족을 느낀다.
책이 말하는 건 단 하나 Just do it, Just do it now!

[마이리뷰] 대성당 (양장)

대성당 (양장) - 개정판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19
레이먼드 카버 지음, 김연수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7월

풀리처상 수상작.
여러 단편들이 있지만 하지만 와닿는것은 드물다. 1983년에 집필한 책에 이런 내용이 있다 ｀파티장에서 구경만 하고 있던 아들이 칼에 찔렸다. 요즘 세상이 이렇다. ｀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건 다 똑같나보다. 마지막 장에 있는 제목과 같은 대성당은 장님에게서 보는 법을 배우는 특이한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이 좋다.

[100자평] 사는 게 뭐라고

사는 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노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7월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그렇다 저 작가의 일상이다. 그뿐

[100자평] 원씽 The One Thing

원씽 The One Thing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다른 책과 비슷한 지루함이 있지만
간혹 필사를 하고 싶을 정도의 문장이 나온다.
어떤 페이지를 펴느냐에 따라 읽거나 덮게 될 것 같다.
여러번 펼쳐 본 후 난 나만의 페이지를 우연히 찾아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