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자꾸 감정을 털어내려고 언덕이 온몸을 흔들었다
팔복(八福) - 『마태복음』 5장 3~12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은 한 사람의 아픔을 그냥 바라보는 게 아니라 그 아픔을 헤아려 한사람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우리는 모두니까.
‘세상 어느 누구도 배고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면 좋겠어요.‘제가 가진 가장 큰 꿈이에요.지금도 세상 어딘가에서 친구들이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울음을 참으며 잠이 들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세상의 한쪽에서는 음식이 남아 버리고 있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배고파 굶주리고 있잖아요. 이걸 알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건 우리가 자기만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려고 애쓰지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