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망또의 늑대, 햇님달님에서의 늑대는 항상 악당이지요.늑대는 왜 매일 악역을 도맞는지 모르겠어요.저는 반려견으로 시바견이나 허스키등을 좋아하는데요.넘나 멋진 분위기의 늑대가 너무 좋은데동화속 모습은 안타까웠어요.서양에서 불길한 동물로 여겨진 탓일지 그냥 그래서 우리도 받아들였는지도 모르겠어요.좀 이상하다 생각중에 이 책을 보고!맞아 그건 아니지.우리아이한테만은 늑대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어요.책속의 그림이 너무나도 평온하고 아름다워요.이 책에서는 늑대의 생활, 늑대의 특성, 의사소통의 모습, 서식지 등이 소개되어 있어요.차분히 늑대의 모습을 알아가다보면그들의 친구와 어울리고 무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반려견과는 또다른 야생동물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세월을 겪어가며 점점 멸종되가는 동물들을 보며, 늑대를 보호하고 다른 야생동물 을 더 넓게 보게되며, 그들이 사는 자연 또한 보호하는 일들에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북유럽의 편안한 자연과 어울어진 멋진 늑대의 모습을 아이와 이야기하며 자연과 동물을 생각 해볼 수 있는 따뜻한 책으로 추천합니다.*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