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며 좋아하면서, 그러면서도 힘든 노래가 있지....
근데,
이 노래들은 이리저리 길게 밀리며 오가는 물결처럼, 그렇게 마음으로 와 닿아 흩어지네.
참, 편하다.
운전을 하며,
마음을 파고 드는 목소리와 데이트를 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