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부르르 떨릴 정도의 절절한 목소리 .
어느 날 지나다 우연히 듣게 된 노래로 한 여름을 나다.
귀와 가슴에 담기는 가사가 감정을 붙들고 놓지를 않아
노래를 들으며 아픔을 안아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