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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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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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김욱동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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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읽어도 생각에 잠기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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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정재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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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를 읽도록 하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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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 2015년 제3회 제주 4.3 평화문학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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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백>으로 시작한 이후 오랜만에 작가님의 작품을 봤다. <그믐>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한국이 싫어서>가 나왔다. 아직 보진 못했는데 조만간, 올해가 가기 전에 볼 것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야기는 군더더기 없이 흘러간다. 중간에 멈칫거리는 것은 이러한 내용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허구’라고 하는데도 사실인 양 꽤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다. “가장 빠르고 가장 독하다”는 소개가 틀리지 않았다. 겉모습을 벗겨내고 과감하게 숨겨지는 실체를 들이민다. 몇 가지 시간대가 교차한다. 묘하게 현실성이 있으면서도 너무 깊이 빠져들기 전에 이것이 가상의 이야기임을 다시금 알려준다. 그래서 되게 신기하다. 이런 감상은 오랜만에 쓰는 듯하다. 다음에 작가님은 또 어떤 놀라움을 선사할 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내용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이 책에는 적당한 분량이라는 생각이 또 들었다. 중간에 덮지 말고 마지막까지 보기를 추천한다.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은 후에 서술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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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사자 2 블랙 로맨스 클럽
송주희 지음 / 황금가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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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부 이해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겠다. 이거 뭔가 힌트가 있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모르겠다. 어렴풋이 짐작을 하면서 봤다. 나중에 한 번 더 읽으면 좀 더 알아차릴 수 있으려나. 신이 벌이는 전쟁은 인간의 전쟁만큼이나 잔혹하고 상대의 목숨을 취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본디 그러한 성정을 가진 존재로 신이 묘사된다. 하지만 신이라고 해서 완벽한 존재는 또 아니다. 다들 결핍된 것이 있으며 바라고자 하는 것 또한 은연중에 드러낸다. 즉, 한 가지로 성질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복합적인 인물(신)이 대다수다. 한 사람은 아버지의 축복을 받으면서 태어났으나 사랑을 갈구하며, 또 다른 사람은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았으나 한편으로는 그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다. 그밖에도 과거의 복잡한 인간사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그중에서 가장 지독한 신이 ‘카옐’이 아닐까 싶다. ‘아담’보다 오래전부터 ‘헬’을 봐왔으며 그녀에게만큼은 누구보다 상냥하면서도 때로는 냉정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사랑을 갈구한다. 비정상적인 관계로도 말할 수 있지만 이것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상당히 혼란스러우니 주의 깊게 잘 보길 바란다. 재미있는데 은근 어려운 책은 오랜만에 본다. 북유럽과 수메르 신화에 대해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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