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아키요시 리카코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소개 본 뒤에 보고 싶어져서 도서관에 신청한 후 몇 달을 기다려 받았다. 처음부터 모성애가 강조된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은 듯하다. 이 책을 이미 읽으신 분이라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분량이 많지 않은데 좀 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이상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있지 않다는 생각도 했다. 형사가 추리하는 과정을 계속 따라가면서 보여주기 보다는 사건에 관련된 사람의 심리나 행동 묘사에 더욱 공을 들였다. 솔직한 감상으로는 다음 책은 꼭 봐야겠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 더불어 이 소설을 번역하신 분의 다른 책도 거의 다 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읽은 날 : 2018.01.0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