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44 - 1 - 차일드 44
톰 롭 스미스 지음, 박산호 옮김 / 노블마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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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했을 때 보려고 했는데 못 봤다. 한국소설을 빌리고 외국소설을 읽고 싶어서 1권만 빌려왔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게다가 상당히 세기말적인, 그로테스크한 이야기다. 물론 직접적인 묘사가 있지는 않지만 간접적인 묘사만으로도 충분히 잔인하다. 다음 권이 궁금하지만, 한동안은 읽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가 기억에서 지워져서 2, 3권을 안 읽어도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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