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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와 농업의 사회학
마이클 캐롤란 지음, 김철규 외 옮김 / 따비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읽는데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사실 앞부분을 읽을 때보다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줄어드는 것을 실감했다. (잘 모르는 분야기도 하고, 이 분야 책을 너무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 듯하다.) 하지만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 데는 충분했다. 이 책에서 소개한 관련 도서도 하나씩 읽어봐야겠다. 조금 더 적응이 되고 나면 소설을 읽는 속도로 사회과학 서적도 줄줄 읽어나갈 수 있으리라.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2016년의 목표는 인문사회 서적 ○○권 읽기였는데, 수정할 필요성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