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소의 법칙 4
유한려 지음, 녹시 그림 / (주)디앤씨미디어-잇북(It book)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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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끝내다니, 반칙이다! 이제 드디어 연재 분량을 다 따라잡았다. 생각보다 많았다. 드디어 새로운 챕터가 시작했다. ‘단이’는 자기가 주인공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지켜본 바로는 딱 주인공이다. (주인공보다 더 인기가 많고, 사건의 중심에 서 있기도 하다.) 이전 권에 이어서 ‘소문’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진짜 많이 공감하면서 봤다. 주인공이나 각각의 이야기가 인터넷 소설(줄여서 인소)과 관련이 있다지만 이건 이 작가만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직접 독자를 위로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단이’가 ‘주인’에게 한 말도 정말 좋았다. “넌 이상하지 않아. 좋은 아이야.”라는 말을 어쩜 그리 예쁘게, 마음에 와 닿게 하는지. 엄마라고 부르면서 잘 따르는 이유가 있었다. 어서 빨리 다음 권과 완결권까지 모두 달라! 너무 한 권씩 보니까 감질 맛나서 못 살겠다. 몇 달을 기다리면 또 한 권 나오고. 이런 식으로 완결까지 진행되는 건 아니겠지. 마지막으로, '단이'가 누구와 이어져도 (그들은 경쟁하겠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응원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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