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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하여 1
시니 글, 혀노 그림 / 영컴(YOUNG COM)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캐나다 편 재방송을 보면서 이 책이 생각났다. 소방관인 친구와 동료에게 가장 힘든 점이 어린 아이의 시신을 수습하는 거라고 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소방관에 관한 (가장 기억에 남은) 이 에피소드가 생각이 났다. (궁금하시다면 2권부터 읽으시길) 이는 지금도 종종 인터넷 상에서 언급되기도 한다.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이건 소장해놓고 자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참에 구매했다. (그럴 가치가 충분하다.) 이런 식으로 ‘죽음’을 생각하게 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교훈적이다. 또한, 여러 가지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슬프면서도 분노하고, 웃으면서 안타까워하는 그런 식이다. 두 권으로 끝나기에는 뭔가 아쉬운데, 뒷이야기가 더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