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빠르다.

이제 벌써 8월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제 5개월이 지나면 2024년이 온다.

뭔가 먼 미래가 훅 다가오는 느낌이다.

진짜 1년씩 살아가고 있는 게 맞는지, 잠깐 의심이 든다.

마치 이 모든 것이 상상은 아닐까?

  일본에서 이런 스타일의 책이 자주 나온다. 뭔가 치열하게 탐구하고 싸우는 사람들이 일본에도 있다. 이 사건은 처음 보는 사건이었다.






  제목을 보고 꽂혀서 읽기 시작했는데 두 사람의 편지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오승호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으니 안 읽어볼 수 없다. 매우 흥미로운 도입부로 시작하는데 뭔가 마지막은 조금 허무한 것 같다.






  김연수 작가님의 에세이도 좋아하지만 에세이를 조금 더 좋아한다. 신간 표지가 너무 여름에 딱 맞게 시원한 색감이라 더욱 끌렸다.






  다음 권을 기다릴 한국소설 작가님이 한 분 더 생겼다. 물론 단편소설 속의 주인공이 모두 행복하지는 않다. 소소한 불행과 연달아 찾아오는 불행 속에서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위로 받는데 이 모습이 낯설지 않다. 다음 책에서 또 만나요! 기왕이면 장편소설도 한 번 써주시면 좋겠어요.




  마이클 코넬리 작가님의 책이 오랜만에 번역되었는데 이제 다음 번에 해리 보슈 시리즈를 기대되는 걸까? 미키 할러 시리즈보다 해리 보슈 시리즈를 더욱 좋아하는 1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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