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떤 책을 읽고 싶어했는지 적어두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미래의 나를 위해서 조금씩 드러내기로 한다. 그나저나 갑자기 보고싶은 드라마가 확 늘었다. 그러나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기로.

* 세계문학

  매달 너무 많은 책을 읽기에는 아직 깊이가 부족해서 <디어 라이프>와 <늦여름> 중에 한 권만 읽을 계획이다.

 

 

 

 

 

 

 

 

 

   올해 무조건 읽으려고 한다. 5권까지는 아니더라도 3권까지는 읽고 싶다. 은근 손이 안 간다. 스토리 자체는 흥미로운데 러시아 문학에서 등장인물의 이름이 아주 복병이라.

 

 

 

 

 

 

 

 

 

* 시집

<모범택시2> 드라마의 마지막에 소개되었다는 사실을 누군가의 글에서 뒤늦게 보고 읽으려고 적어둔다. 한동안 시가 잘 읽히지 않는 시간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조금 여유가 생겨서 다시 한 번 보기 시작하려고 한다. 너무 읽지 않으니 머리가 둔해진다.

 

 

 

 

 

 

 

* 추리소설

 

 

 

 

 

 

 

 

 

 

 

 

 

신간 중에 추리소설은 사실 일본소설이 압도적으로 많다. 항상 기다리고 있는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신간과 오랜만에 개정판이 아닌 신간으로 돌아온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신간까지(물론 이 시리즈 말고 다른 시리즈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달에도 기대 중인 작품이 많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신간과 약간 처음 보는 작가이지만 소재가 흥미로워 목록에 한 번 넣어봤다. 최근에 SF나 디스토피아 느낌의 소설이 많이 늘었다. 색다르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출간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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