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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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운 소설이 나왔다고 해서 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예약판매 글이 올라와서 실망했다. 심지어 산 책은 단편인데 예약판매 중인 책은 장편이다(장편을 선호하는 1인). 이 책은 그냥 가볍게 출퇴근 길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예고소설 살인사건'이다. 명확하게 범인이 안 나오기는 하는데 내가 짐작하는 사람이 맞을 지 궁금하다. 누구라고 명시하지 않고 이야기는 끝난다. 남은 올해와 다가올 내년에도 기발한 추리소설이 나오기를 바라면서. 그래서 예약판매 중인 책을 사야 할까?


읽은 날 : 2020.11.25 (수)
리뷰 쓴 날 : 2020.11.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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