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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눈
딘 쿤츠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4월
평점 :
추리소설에 '우한'이 등장해서 읽으려고 한 책인데 뒤늦게 읽는다. 단 4일 동안 일어난 일을 한 권에 담고 있다. 늘어지지 않고 속도감 있게 읽힌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무리가 너무 급하게 된 느낌이다. 일이 마무리 되었다는 느낌이 아니라 어떤 초자연적인 현상을 묘사하는데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살인예언자'에서도 느꼈지만, 어떤 서늘한 감정을 작가가 문장으로 잘 표현한다. 다른 작품인 '위스퍼링 룸'도 아직 못 봤는데 만나봐야겠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일본 소설 하나 읽었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서 리뷰를 생략한다.
읽은 날 : 2020.09.25(금)
리뷰 쓴 날 : 2020.09.26(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