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허 아이즈
사라 핀보로 지음, 김지원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3분의 1을 읽을 때 즈음부터 눈치를 채긴 했는데 마지막은 예상하지 못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마음에 안 드는 결말이다. 약간 초현실과도 연관된 것 같고, '그 부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리뷰가 매우 비판적으로 나가고 있긴 하다. 그나저나 '가명'이 등장한다고 볼 수도 있을까? 아직 외국소설로 돌아올 때가 아닌 것 같다. 다시 한국소설을 읽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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