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문장은 간결하면서도 우리 주인공들의 감정이
잘 묘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본인이 제럴드가 되었다가
피기도 되어 보기도 하면서 주인공들의 감정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모 윌렘스 작가는 예전 작품의 캐릭터를 새로 출판
되는 책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작가로 알고 있는
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책의 마지막 면지에 그려
넣으셨더라고요. ^^
아이가 먼저 발견하고 저에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같은 작가님이 그리셨나 봐~"라는 말과 함께요.
아마도 아이들은 이렇게 좋아하는 작가님이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책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느낄 수 있는
<파티에 갈이 갈래?> 크리스마스와 함께 아이들
에게 읽어주는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