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엄청 멋졌었다고?
키스 네글리 지음, 김세실 옮김 / 후즈갓마이테일 / 2020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 아빠가 엄청 멋졌었다고?>

글·그림 키즈 네글리 / 후즈갓마이테일 /



 아빠가 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위로와 응원



언뜻 표지만 봐도....

뭔가 특별해 보이는 <우리 아빠가 엄청 멋졌었다고?>

아빠들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____^



◆책 소개

아이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일까요?

아마도 요즘의 아이돌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요? ^^

아이돌의 모든 것이 궁금하듯.......

아이는 아빠의 과거가 궁금합니다.

방에 있는 드럼 세트, 전자기타, 스케이트보드가 있는

방 그리고 아빠의 양팔에 가득한 타투...

보통 아빠는 아닌 것 같죠?

지금은 검은 머리에 빨래를 개는 평범한 아빠의 모습

인데 말이지요...

어떤 모습이 진짜 아빠의 모습일까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저는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아빠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었고, 저도 읽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가장 궁금한 질문을 아이에게 했습니다.

 

<우리 아빠가 엄청 멋졌었다고?>에서는 아빠의 젊은

시절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교차해서

보여줍니다.

 

"준아.... 너는 어떤 아빠의 모습이 더 좋아???"



아이의 대답은.........

어떠한 머뭇거림도 없이 .....

단정한 옷을 입은 아빠의 모습이 아닌 아빠가 무엇인가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었어요.

한 마디로 아빠의 끝내주는 모습.... ^^



<우리 아빠가 엄청 멋졌었다고?> 책에는 책의 끝부분

쯤 펼침면이 있습니다. 그 펼침면에서 아이는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 한참을 그 펼침면에서 노는 모습을 확

인할 수 있었습니다.

 

뭔가 그렇게 할 말이 많았는지... ^^

아빠와 그 펼침면에서 한참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노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펼침면은 꼭 책에서 만나보시기를 바랄게요.

 

아빠들에게 <우리 아빠가 엄청 멋졌었다고?>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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