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 / 마이클 리애나 글 ·다니 토랑 그림 / 김미선 옮김 / 책과 콩나무 / 2020년 5월 20일
너는 강하고,
용감하고,
아주 착한 아기야.
매일 밤 아빠가 들려주는 사랑의 속삭임!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
◆책 추천
사랑하는 아이에게 따뜻한 말을 해주고 싶은 분
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메시지
(특히 아빠들이 읽어주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사랑의 속삭임이 있는 그림책
◆책 내용
아빠가 딸에게 매일 밤 속삭입니다.
우리가 듣고 들어도 또 듣고 싶은 이야기를...
아이의 귀에다가 대고 속삭여 줍니다.
그 딸은 커서 아들을 낳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의 속삭임은 아들에게 되돌아갑니다.
어떤 속삭임일까요?
아빠가 어떤 이야기를 딸에게 전해 준 걸까요?
함께 살펴보아요~!! ^___^
아빠의 따뜻한 사랑과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고
읽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
네가 아빠 딸이라서 너무너무 좋아
그림책을 어떻게 읽으시나요?
저는
제가 한 번 눈으로 읽어보고
소리 내서 읽어보고
그다음은 아이에게 읽어줍니다.
한 번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특히나 이 책은
혼자서도 낭독해서 읽어보신 후에
아이에게
읽어 주시면 더욱 좋은 그림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 본 경험으로는
눈으로 읽었을 때 느껴지는 느낌과
소리 내서 혼자 읽었을 때
그리고
아이에게 읽어 줬을 때 나에게 전해지는
책에 대한 느낌이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이에요.
단지 아이가 어렸을 때만 속삭이는 말이 아닌
딸아이의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책을 보고 있으면
더욱 행복하고 따뜻함이 온전히
느껴집니다. ♥
축구할 때, 숨이 턱턱 막힐 때까지 뛰어공을 차더구나. 네가 정말로 자랑스럽다.
축구할 때, 숨이 턱턱 막힐 때까지 뛰어
공을 차더구나. 네가 정말로 자랑스럽다.
날마다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노는 데도 일등인 우리 딸
날마다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노는 데도
일등인 우리 딸
사실 우리가 부모님한테 또는 아이한테
말하기 쑥스러울 때가 있잖아요.
ㅎㅎㅎ
그리고 무슨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머뭇거려질 때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을
읽어 주면 어떨까요?
아이에게 바로 소리 내어서
읽어 주어도 좋지만
혼자 소리 내어서 한 번 읽어 보시라고
제가 제안을 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나 자신에게도 한 번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안을 드렸습니다.
책에서 아빠가 딸에게 하는 속삭임은
너무나도 따뜻합니다.
나에게 먼저 읽어 준 후에
내가 먼저 그 사랑을 다시 한번 듬뿍 받은 후에
아이에게 읽어 준다면
아이는 그 목소리에서 부모의 사랑을
더욱 많이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빠의 따뜻한 속삭임을 듣고 자란 딸은
어떤 사람으로 성장했을까요?
무언가 실수했을 땐 이런 말이 들려왔어요.
일을 망쳐 실망해 주저앉아 있을 땐 이런 말이
떠올랐어요.
괜찮아, 괜찮아. 너는 강한 아이니까모두 다 잘 될 거야
괜찮아, 괜찮아. 너는 강한 아이니까
모두 다 잘 될 거야
딸은 아빠 말을 믿고 따랐어요.
긍정의 힘은 엄청난 영향력이 있는가 봅니다.
그 힘은 영향력을 준 사람도
영향력을 받은 사람에게도
돌고 돌아서 아이에게까지
사랑이 전달되니까요. ♥
심지어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책을
읽은 저에게도 힘이 되어 주고
사랑의 속삭임이 전달되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_^
엄마의 목소리 / 아빠의 목소리로
꼬옥 안고 이 속삭임을
직접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