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58
마이클 리애나 지음, 다니 토랑 그림, 김미선 옮김 / 책과콩나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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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 / 마이클 리애나 글 ·다니 토랑 그림 / 김미선 옮김  /  책과 콩나무  /  2020년 5월 20일

너는 강하고,

용감하고,

아주 착한 아기야.

매일 밤 아빠가 들려주는 사랑의 속삭임!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

◆책 추천

사랑하는 아이에게 따뜻한 말을 해주고 싶은 분

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메시지

(특히 아빠들이 읽어주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사랑의 속삭임이 있는 그림책

◆책 내용

아빠가 딸에게 매일 밤 속삭입니다.

우리가 듣고 들어도 또 듣고 싶은 이야기를...

아이의 귀에다가 대고  속삭여 줍니다.

그 딸은 커서 아들을 낳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의 속삭임은 아들에게 되돌아갑니다.

어떤 속삭임일까요?

아빠가 어떤 이야기를 딸에게 전해 준 걸까요?

함께 살펴보아요~!! ^___^


아빠의 따뜻한 사랑과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고

읽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

네가 아빠 딸이라서 너무너무 좋아

그림책을 어떻게 읽으시나요?

저는

제가 한 번 눈으로 읽어보고

소리 내서 읽어보고

그다음은 아이에게 읽어줍니다.


한 번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특히나 이 책은

혼자서도 낭독해서 읽어보신 후에

아이에게

읽어 주시면 더욱 좋은 그림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 본 경험으로는

눈으로 읽었을 때 느껴지는 느낌과

소리 내서 혼자 읽었을 때

그리고

아이에게 읽어 줬을 때 나에게 전해지는

책에 대한 느낌이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이에요.

단지 아이가 어렸을 때만 속삭이는 말이 아닌

딸아이의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책을 보고 있으면

더욱 행복하고 따뜻함이 온전히

느껴집니다. ♥

축구할 때, 숨이 턱턱 막힐 때까지 뛰어

공을 차더구나. 네가 정말로 자랑스럽다.

날마다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노는 데도

일등인 우리 딸

사실 우리가 부모님한테 또는 아이한테

말하기 쑥스러울 때가 있잖아요.

ㅎㅎㅎ

그리고 무슨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머뭇거려질 때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을

읽어 주면 어떨까요?


아이에게 바로 소리 내어서

읽어 주어도 좋지만

혼자 소리 내어서 한 번 읽어 보시라고

제가 제안을 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나 자신에게도 한 번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안을 드렸습니다.


책에서 아빠가 딸에게 하는 속삭임은

너무나도 따뜻합니다.

나에게 먼저 읽어 준 후에

내가 먼저 그 사랑을 다시 한번 듬뿍 받은 후에

아이에게 읽어 준다면

아이는 그 목소리에서 부모의 사랑을

더욱 많이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빠의 따뜻한 속삭임을 듣고 자란 딸은

어떤 사람으로 성장했을까요?

무언가 실수했을 땐 이런 말이 들려왔어요.

일을 망쳐 실망해 주저앉아 있을 땐 이런 말이

떠올랐어요.

괜찮아, 괜찮아. 너는 강한 아이니까

모두 다 잘 될 거야

딸은 아빠 말을 믿고 따랐어요.


긍정의 힘은 엄청난 영향력이 있는가 봅니다.

그 힘은 영향력을 준 사람도

영향력을 받은 사람에게도

돌고 돌아서 아이에게까지

사랑이 전달되니까요. ♥

심지어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책을

읽은 저에게도 힘이 되어 주고

사랑의 속삭임이 전달되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_^

엄마의 목소리 / 아빠의 목소리로

꼬옥 안고 이 속삭임을

직접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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