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지 아저씨의 보물찾기 국민서관 그림동화 232
카테리나 고렐리크 지음, 이주희 옮김 / 국민서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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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아이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기를 원하시는 분

탐험을 좋아하는 어린이

보물 찾으러 떠나고 싶은 아이와 어른

그림책을 완성한 카테리나 고렐리크에 대해서 잠깐 알아 가는 시간을 갖도록 해요.

현재 모스크바에 살고 있는 작가님은 동물과 유머를 좋아해 동물을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두더지 아저씨의 보물찾기>>는 그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책 소개

깊은 밤이에요. 여기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두더지 아저씨가 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걸 까요?

오소리 선생님께서는 날마다 재미난 책을 읽어 주셨는데, 그날따라 끝까지 읽어 주시지 않았습니다. 보물이 나오기 전까지만 읽어 주신 거예요. 두더지 아저씨는 너무 궁금합니다. 다들 어떤 보물인지 궁금하시죠? 자 함께 보물을 찾는 모험을 떠나볼까요?

 

준이가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현재 6살인데요.

매일 모험과 탐험을 떠나서 보물찾기 하는 아이거든요.

[독후활동]으로 책을 읽어주기 전이나 후에 보물찾기를 꼭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보물 숨기기를 할 때는 이 그림책도 포함 시키는 것 잊지 말아 주세요. ^^ 혹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책으로 수업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미리 보물을 숨겨 두었다가 책을 소개하면서 보물찾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유치하다고 싫어하려나요? ) 유치한 행동이 책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그림책을 읽어 주는 오소리 선생님께서 책을 끝까지 읽어 주시지 않으셨네요.

두더지 아저씨는 결심을 합니다. 직접 보물을 찾아 나서기로~~~ 하지만, 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릅니다. 보물을 찾을 수 있었을까요?

거침없는 선, 독특한 색감, 유머러스한 이야기!!!

색감과 이야기에 주목하면서 두더지 아저씨와 함께 출발해봅시다!! 함께 보물을 찾아보아요~~

 

두더지 아저씨는 보물을 찾으러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왕관, 금화, 에메랄드, 진주 등 우리가 보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두더지 아저씨는 그것들이 보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것에 보물을 발견했다고 굉장히 기뻐합니다. 아저씨가 보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 보물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두더지 아저씨의 보물찾기>>는 우리 인생의 여정과 조금 비슷한 면도 많다고 느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인생의 시간들은 두더지 아저씨처럼 보물을 찾으러 가는 과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보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놓치고 있는 것이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보물을 찾기 위해서 가다 보니 발견을 하지 못하는 정말 귀한 보물들이 있지는 않은지 아이들과 보물찾기에 대한 진정한 답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두더지 아저씨의 보물 찾기>>였습니다.

준이와의 보물찾기는 매일 10번은 해야 해요. ^^ 그 보물은 사실 평범한 것들이고요. 보물찾기의 진짜 비밀은 그 과정에 있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그 비밀의 과정을 <두더지 아저씨의 보물찾기>와 함께 해보세요!

 

"보물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두더지 아저씨는 지쳤고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기로 합니다

아..... 우리의 주인공은 결국 보물을 못 찾는 걸까요?

두더지 아저씨와 함께 보물찾기 책을 듣고 있었던 친구들은 두더지 아저씨에게 뭐라고 말했을까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보물을 찾아서 나서고 싶으신가요?

<두더지 아저씨의 보물찾기>그림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보물은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많은 대화를 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 가져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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