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이는 어딨어?
플러쉬 경관은 과연 딩고를 끝내 잡았을까?
모든 차들의 이야기며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다.
열광하는 준호를 보며
이 작가는 도대체 어떻게 아이의 마음으로 책을 그리고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이 아니라 작품이다.
뭐 이렇게 깜깜한 책이 다 있어?
한글자도 나와있지 않지만
불끄기 위해 펼쳐지는 말그대로의 대작전이
실감나는 책이다.
아이가 보면서 어려울수도 있는 책이나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으니
얼마나 멋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