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
소재원 지음 / 프롤로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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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했어요.

2년 반동안의 연애가 마침표를 찍었지만

연애에 대한 후회감보다는 내 삶에 대한 후회감이

더 많이 밀려든달까..

친구 추천으로 읽게되었는데 마음이 많이 담담해져요.

내가 서있던 곳은 그렇게 벼랑 끝은 아니었나봐요.

평지에서도 위태로움을 느끼던 저에게 평행감을 느끼게 해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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