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자의 서재 - 평범한 어른 20인이 들려주는 나만의 공부법
강민혁 외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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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 책 읽기는 탭 붙이기다. 통찰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구절, 단락에 포스트잇 같은 걸 붙힌다. 그리고 2독할때 그걸 떼면서 다시 읽고 정말 내게 필요한 것만 이 블로그 같은 곳에 정리하고 내 삶에 반영한다. 


나는 책 읽기가 그냥 매모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제 관점이 뒤집힌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메모하기 위해서다. (중략) 책 읽기는 사유의 재료들을 수집하는 것이다. 그리곤 그 재료들(메모)을 가지고 사유의 훈련을 추동하는 것, 바로 그것이 책읽기다.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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