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만들어갈 때에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자신이 잘 하는 방법으로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일을 계속하 다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자신이 살짝 잘 못하는 것이 섞이는편이 새로운 가능성을 끌어낼 때도 있습니다. 이런 건 먹어보지도않고 덮어놓고 싫어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자신은 못 먹는다고 생각했던 음식이, 어느 날 큰 맘 먹고 먹어봤더니 의외로 맛있었던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 안의 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