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를 바라보는 시각의 다양성..결론억 맞추느라 점점 산으로 가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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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을 정주행중...두번째 보는데 흥미진진.
윤희를 보면서 여성의 삶을 고민.
* * 정조가 궁금해짐. 새로운 조선은 어떤 의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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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관 1~3 세트 - 전3권 - 2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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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E.H. Carr

  서양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의 역사는 역사덕후를 꿈꾸는 나에게 언제나 관심있는 주제중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역사서만으로 접했던 지식들은 머릿속에 뼈대만 있는 커다란 집을 지어 주었다. 여기에 콜린 맥컬로우의 소설들은 집안 곳곳의 빈자리들을 채울 수가 있어서 즐거운 만남이 되었다.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가는 길목에서의 시간들을 이야기하는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2부 풀잎관은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가 중심인물이다. 1부 로마의 일인자에서 율릴라에게서 풀잎관을 받은 순간 빛나는 미래를 보았던 술라는 2부에서는 모스 마이오룸 .. 기존질서를 지키려는 원로원의 대변자가 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한때 로마의 개혁가였으나 개인적인 야망때문에 공화정의 적이 되어 몰락한 마리우스가 있다. 세계의 주인이 되기 위한 로마의 여러 가지 선택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역사적인 배경으로는 동맹시 전쟁과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와의 전쟁이 등장한다.

기원전의 로마나 2016년의 대한민국에서 보수를 개념짓는 경계선은 불분명하다. 술라를 합리적 또는 수구 보수주의자 어느 쪽으로 불러야 할지 난감해지는 상황이다. 어느쪽이든 로마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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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승 움베르토 에코를 기리며..
삼십대 직장과 육아에 지쳐서 소설에만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아주 우연히 장미의 이름을 읽게 되었다. 중세, 역사 . 거대한 세계로의 의식의 확장이었다.
그 이후 움베르토 에코의 책들을 읽으려고 노력했고 그 시간들은 즐거웠다. 관련된 새로운 세상의 문들을 열심히 열어 가면서 나이들어 가고 있다.
그의 죽음은 한 시대가 끝난 것같은 기분을 들게하지만, 그가 세상에 던져준 수많은 질문들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위대한 스승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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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궁금한 동유럽의 역사..
오래전 읽고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읽은 동유럽의 근대사..간략하게 미국의 외교정책과 연결하여 이해가 됌.
어딜가면 동유럽사 관련 책을 찾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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