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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위험한 과학책 위험한 과학책
랜들 먼로 지음, 이강환 옮김 / 시공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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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바보같은 질문들을 좋아한다는데, 사실 이 책에 실린 질문들은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질문은 아닌듯하다. 호기심이 아주 많은 청소년 또는 성인이거나 순진무구한 정말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어린 아이의 질문들이다. 하루 하루 주어진 일상을 살아가는 나에게도 저런 것이 궁금했던 시절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다 잊고 살던 나에게 책의 차례에 나와 있는 질문들을 보며 오!! 나도 궁금하네..하며 찾아서 읽게 된다. 

이 책은 이렇게 차례를 보고 질문을 보고 내가 궁금한 거 먼저 찾아보면서 틈틈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일본이 사라진다면", "분출하는 간헐천에 서 있는다면", "발사된 총알을 손으로 잡는다면" 등 예전에 나도 궁금해했던 질문들도 있는가하면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기상천외한 질문들도 있다... 

"수프로 태양계를 채운다면", " 토스터로 집을 데운다면", "눈을 뽑아 다른 눈을 본다면" 등..

책을 읽다보면 나두 찐과학덕후 아니 괴짜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그리고 질문들이 대부분 위험하다. 책 광고에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라는 말이 붙는지 알겠다. 

질문은 정말 엉뚱하고 바보같지만 질문에 대한 답은 너무나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다. 

과학을 잘 몰라도 과학덕후나 괴짜의 느낌이 어떤지 궁금한 사람이 읽어도 재미있어 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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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쓸모 -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
최태성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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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쪽

광고만 봐도 다르다

아이폰 광고
기술이 아니라 당신의 삶을 좋게 변화시키기위해 연구한다

광고에 대한 철학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분야

인공지능이 판사라면? 철학의 문제
융통성이 없어서 안좋다 vs 원칙대로 판결하기때문에 누구에게나 공평해서 좋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딜레마
직진하면 한명이 다치고 오른쪽으로 틀면 운전자가 다치고 등
철학이 결국 중요하다!

책을 읽으면서 삶의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게 해 준다
딱딱하고 어려운 그 어떤 철학책이나 이론서보다 훨씬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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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비전은 몽상이나 망상으로 그칠 수 있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조직이 움직이려면 비전이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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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삶의 불꽃을 피우기위한 첫번째 불씨다.
노마드 (nomad): 유목민. 정착하지 않고 떠돌아 다니는 사람. 정보기술의 발달로 등장한 21세기형 신인류.
디지털 노마드족 : 휴대폰,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 첨단기기를 활용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쌍방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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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핵 -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을 위한 탈핵 교과서, 2014 올해의 환경책 / 『한겨레』가 뽑은 '2013 올해의 책' / 『시사IN』선정 '2013 올해의 책'
김익중 지음 / 한티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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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문제는 이 중수소는 중성자를 한개만 더 받아들여도 방사성이 강한 삼중수소로 변하게 된다는데 있다.
...삼중수소는 거의 대부분 물이나 수증기의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생체 내에서 물과 동일하게 움직인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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