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상깊었던 부분은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행복하게 지내야 된다는 부분과 표현하지 않고 무조건 참으면 안된다 이 두가지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부모님이 행복하게 지낼때 마음의 정서가 더 안정되는 것을 보며 제가 결혼한다면 되도록이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야 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참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해서)안싸우는 것보다 건강하게 본인들의 감정을 제대로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책에 자세히 나와 있어요 정신과 의사가 쓰셔서 그런지 정말 구체적으로 잘 나와 있어 도움이 될것 같더라구요 또한 이혼을 한다 하더라도 이혼해 이게 아닌 정말 이혼을 해도 되는지 충분한 고민과 상담 후에 하는게 좋다고도 나와 있어요이 책을 보면서 때론 전문가의 도움이 시기적절하게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각 장마다 요약을 해줘서 필요한 지침과 핵심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정은 부부의 애착을 기반으로 쌓아 올린 건축물이다. 애착이 견고하지 않으면 언제나 무너질 수 있고, 오래도록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해야 한다.이 말이 너무 와 닿더라구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애착의 기반으로 쌓아 올린 건축물을 잘 완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혼하신 분들이 꼭 읽어보면 너무나도 좋은 책 같아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