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산소 탱크
김단아 지음, 김민경 그림 / BF북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현호는 축구를 아주좋아하는 소년이에요..우리 아들도 축구를 아주 좋아해서 현호를 좋아하더라구요..ㅎㅎ

현호는 산소탱크가 있는것처럼 쉴새없이 뛰어다니죠 ㅎㅎ 박지성선수처럼요..현호의 꿈은 축구선수가 되는것이에요..

그런데 어느날 생각치않게 넘어지고 이상해했는데 시력이 점점 나빠져서 축구선수의 꿈을 이룰수가 없게되었지요..

아무것도 볼수없게 되었거든요...현호는 학교를 다닐수가 없어서 맹학교를 다니게 되었어요..그곳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앞이 보이지않아도

새로은 친구들과 사귀며 지내게되었고 그곳에서 골볼을 만났지요...앞이 보이지않아도 할수있거든요...공속의 쇠굴러가느소리로 공의 위치를 파악하고 골인시키는

운동이에요..현호는 앞이 전혀안보이는데도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골인~~돌아온 산소탱크```

국가대표 골볼선수가 되는게 현호의 꿈이 되었어요..장애가 있다고 포기하고 좌절하고 꿈이 없어졌다고 꿈을 버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현호에게 배워야할것 같아요...어제 뉴스에서 어떤 장애인인데 팔다리가 모두 없었어요..사고로..그런데 그 분은 5대륙 해협 횡단했다는 뉴스였어요..

우리가 생각했을땐 무모해보이고 전혀 할수없을것 같은데 그분은 포기히ㅏ지않고 끝끝내 성공하더라구요..

조금만 힘들면 힘들다힘들다...습관처럼 나오는 말들인데 정말이지 그런제가 창피하더라구요... 이유을 갖다붙이며 핑계를 대는 우리와 달리

현실을 받아들이며 다시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아름다움....

어려서 아직은 끝까지 하지않고 포기해버리고  나는 왜 못하지?하면서 낙심하는 우리 아들이 이 책을 읽더니 자기도 느낀게 너무 많다며

포기하지않고 꿈을 위해서 노력할거 라고 다짐을 하네요 ...울 아들도 꿈이 축구 선수 거든요^^

현호를 보면 자기는 너무나 편하고 쉽게 축구를 할수있다고 불만하지않고 열심히 축구선수가 되도록 노력한다네요 ..

아들에게도 저에게도 많을 생각을 하게하는 느끼게 하는 돌아온 산소탱크...아름다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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