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일 - 재수 x 오은 그림 시집
재수.오은 지음 / 창비교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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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 그대로 마음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이었다. 중고등학생들의 손에 쥐어주면 눈물 또로록 흘릴 것 같은 그런... 섬세함이 있다. 오랜만에 10대 감성에 푹 젖어 읽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줄 알았던 그 시절의 그 마음들을 이렇게 예쁘고 섬세하게 기록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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