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 미래주니어노블 10
크리스천 맥케이 하이디커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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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베리 수상작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후속작으로 나온 이야기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

모험, 생존, 그리고 유머까지 모든 것이

들어있지만 무서움까지도 들어있답니다.

2020년 뉴베리 수상작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후속작으로

밝은미래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어요.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책도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후속작도 너무 기대가 되었는데요.

아이도 책 표지를 보자마자 읽었던 책이라면서 반가워했답니다.

초등 추천도서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는

문학성 및 무서움, 오락까지 모두 들어있어서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회복성을 길러주는 이야기랍니다.

 

책의 내용이 45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라서

한 번에 모두 읽기는 어려워할 수도 있는데요.

초등고학년도서인만큼 읽다 보면

책의 매력 속에 푹 빠져서 읽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섬뜩한 비밀이 천장에 매달려 흔들거리는

하얀곳간과 밤마다 여우를 사냥하는

보이지 않는 그림자 그리고

죽어가는 짐승을 기다리면서 웃고 있는

누더기 괴물들이 여우를 찢어 어둠 속으로

떨어트리는 차가운 기계까지~~

이 이야기는 어린 세 여우로부터 시작된답니다.

깊은 상처를 입은 어느 여우에게서

듣는 무서운 이야기 7편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이 이야기는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선

여우를 통해서 편안한 삶과 고단한 삶의

선택을 만날 수 있는데요.

편안한 삶은 편안하게 주는 먹이를 먹으며

살다, 농장 주인의 필요에 따라 생명을 잃는 것

고단한 삶은 도시 속에서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서

결코 편하게 지낼 수 없는 여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

이 책은 바깥 이야기와 이야기 속 이야기로

구성되어 바깥 이야기는 종이가 검은색이고

이야기 속 이야기는 하얀색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루할 틈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답니다.

 

인간이 자연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생명체에 대해서 인간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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