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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3 : 용마의 마지막 임무 ㅣ 우투리 하나린 3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1월
평점 : 
안녕하세요^^
아기장수 우투리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투리 하나린 어린이 판타지 소설의 마지막 3권
용마의 마지막 임무를 소개합니다.
"우투리 하나린"은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수상작으로
소파 방정환 선생님을 기리는 어린이문학 공모전입니다.
처음 우투리 하나린 1권부터 우두리 하나린의
제목에 끌려서 읽기 시작했는데
벌써 3권 용마의 마지막 임무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1, 2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3권은 언제쯤 출간될지
기다렸는데~~ 3권이 나오자마자 읽어보았답니다.
어린이 판타지 소설 우투리 하나린
누란을 마시고 100년 이상 늙지 않고 그대로
살아온 나린이 아빠와 할머니 그리고 서커스 단원 형들, 창룡이까지
창룡이로부터 나린이와 주노는 공중에서
몸을 자유 자재로 날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해요.
누란이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나린이네 가족과 서커스형들, 창룡이는 늙지 않고 100년이나 살아온 것일까요?
1, 2권과 마찬가지로 이번 3권에서도 빠른 속도와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전개가 이뤄집니다.
창룡과 약속한 시간보다 먼저 한국에 나타난 제이든.
제이든의 갑작스러운 공격과 나린이네의 반격. 그리고 이별. 뜻하지 않는 상황에서
밝혀지는 누란의 비밀 등이 펼쳐집니다.
우투리 하나린3: 용마의 마지막 임무
용마의 마지막 임무는 무엇이었을까요?
우투리의 자격은 무엇인지, 어떻게 우투리가 되는 것인지,
우투리가 가진 능력은 무엇인지와 같은 질문에 대한 얘기들도 이야기 속에 나오고 있다.
그뿐 아니라 책 말미에 〈작가 인터뷰〉를 통해서도
우투리 하나린에 대해 듣고 싶었던 것들에 답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린과 주노가 모든 일들을 잘 마무리 짓고,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길 희망한다며
다음 시즌2도 나온다고 하니~~
다음 이야기도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우투리의 색다른 능력을 보여주며 현대적인 구성으로
그려진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재미를 가져다준답니다.
겨울방학 동안 읽어보면 좋은 초등 고학년 판타지 소설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