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성공했나 - 평범한 창업가 200인이 따라간 비범한 성공 경로
가이 라즈 지음, 이경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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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성공했나》

《어떻게 성공했나》라는 책은 성공학에 관한 자기계발서이다. 즉 식품 산업에서부터 소비재 산업, 첨단 기술 세계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환경 전반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두며 사람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수백 명의 기업가를 심층 인터뷰하여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을 돕는 성공학에 관한 책이다. 따라서 이미 시작한 사업을 키우거나, 이제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기업의 성공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떻게 성공했나》는 미국의 신화학자인 조지프 캠벨이 제시한 ‘영웅의 여정’의 서사 구조처럼 1부 부름 → 2부 시련 → 3부 목적지로 구성되어 있다. 수많은 위대한 사업가들의 스토리 구조가 신화 속에 등장하는 영웅의 여정과 같다는 것이다. 어떤 사업을 시작하라는 부름을 받고 모험을 결심하고, 시행착오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을 잃는 시련을 거쳐, 궁극적으로 글로벌 브랜드라는 최종 목적지에 이르게 되어 큰 성공을 거두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사업 스토리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저술한 이유는 타고난 기업가도 아니고 사업을 해본 적도 없지만, 무언가 새로운 것을 내놓아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자하는 욕망의 크기와 야심 하나만큼은 어마어마하게 큰 몽상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즉 이 책에 담긴 스토리들은 하나같이 해결해야 할 진짜 문제와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낸 기업가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사업을 할 때 겪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

세상에 널린 게 아이디어다. 아니 적어도 우리들은 이렇게 믿는다. 아이디어야 얼마든지 찾을 수 있지. 문제는 실행이야. 그렇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그리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좋은 아이디어는 찾기도 어렵거니와 바로 실행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한 번 찾으면 외면하기도 무척 힘들다. 좋은 아이디어가 두려운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p24

많은 사람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열정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있다. 기업가. p36

사실 그만두고 싶은 사람은 없다. 조금만 버티고 이 고비만 넘기면 잘 풀릴 것 같고, 이제 와 모든 걸 접기에는 너무 아깝다. 하지만 돌아가는 형세를 보니 일이 그렇게 만만한 것 같지 않다. 당장 코앞이 문제다. 아무래도 그만 접는 것이 가장 쉬운 길인 것 같다. 이쯤에서 포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이라고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다. (……) 아니, 그런 조언도 쓸모가 있을지 모른다. 그것은 조언이 아닌, 당신의 여정이 본격적인 시련기에 접어들었음을 알려주는 신호로 받아들인다면 말이다. p220

“위기가 닥치고, 그 위기의 전과 후가 나뉠 때 우리는 예전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어떻게 전진할지 아니 전질할 수는 있을지의 여부는 그 순간에 얼마나 신속하게 얼마나 과감하게 그리고 얼마나 투명하게 대응하느냐에 달려있다.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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