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교회 너머의 교회

교회 너머의 교회 - 하나님께 참여하고 교회를 재편하며 세상을 바꾸다
알렌 락스버러 지음, 김재영 옮김 / IVP / 2018년 7월

구글번역기 돌린것 같은 부자연스런 번역
읽기 힘들다

[100자평] 교회를 사랑합니다

교회를 사랑합니다 - 진리가 우리를 더 사랑하게 하고 더 하나 되게 한다
조영민 지음 / 좋은씨앗 / 2018년 6월

교회의 위기를 말하는 이 시대에 위로를 주고 희망을 주는 나눔교회의 이야기네요. 너무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아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아름답게 세워나가는 작은 교회 이야기. 목회를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많은 도전과 소망을 줍니다. ^^

극 보수주의 세계관으로 바라본 기독교

눈먼 기독교 - 위기에 처한 현대 기독교 영성의 실체 보고서
박태양 지음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13년 8월

이 시대가 극 진보주의로 달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어느 정도 중심을 잡아주려는 시도를 하는 책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만족하지만... 어느 정도 독자가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판단하면서 읽어야 하는 책이다.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에는 너무 책이 독선적이다. 

이 시대의 설교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팀 켈러의 설교
팀 켈러 지음, 채경락 옮김 / 두란노 / 2016년 9월

앞으로의 시대는 변증적 설교가 아니고서는 청중들은 설교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설교가 기본적으로 선포의 기능을 하지만.... 이 시대의 사람들의 마음은 굳게 닫혀 있다.  그런 현대인들의 마음을 여는 설교를 배우기 위한 설교의 본질과 방법론을 배우기에 굉장히 좋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설교자의 마음 기저에 깔린 4가지 생각들을 밝혀주는 대목(267페이지 부터)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정말 내 안에 숨은 4가지 마음을 드러내주고,, 앞으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설교를 준비하고 전해야 할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 출발점 하나가 바뀌니...모든 것이 바뀌게 되었다. 

정말 강추하는 책이다. 

얇지만 소중한 책이다.

우리 목사님은 왜 설교를 못할까 ㅣ 그리스도인은 왜 시리즈
데이비드 고든 지음, 최요한 옮김 / 홍성사 / 2012년 8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를 강조하고, 그리고 자신이 그런 설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다수가 그리스도가 핵심이 아니라 거기서 파생된 곁다리 주제를 메인 삼고 설교한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설교자에게 굉장한 충격을 가져다 주는 책일 것이다.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준다. 

개인적으로 86페이지에서 '요령을 가르치는 설교'라는 파트를 읽으면서 나 자신의 설교에 대한 깊은 반성을 할 수 있었다. 얇은 책이지만.. 그 속에 생각해볼 거리가 아주 많은 책이다. 

설교자들에게는 필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