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가다 : 두 번째 이야기 -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극한의 자유 나는 작가다
홍민진 외 지음 / 치읓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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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말 합니다. 꿈은 이룰 수 없기 때문에 꿈인 것이라고. 그러나 그렇게 말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은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다만 현실의 문제에 치이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삶에 지쳐 꿈에 도전하는 법을 시작조차 못할 뿐이지요.

 저 또한 저만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꿈이 있었지만, 그것을 이루는 것은 그저 나중에, 언젠가는 이라고 추상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 했습니다.

 “나는 작가다 : 두 번째 이야기”

 처음에는 뭐지?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 한 책인가 라는 생각에 펼쳐든 책이었지만, 이내 책 속의 내용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제가 도전하고 싶었던 꿈인, 저만의 작품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적혀있었거든요.

 책에 나오는 9명의 작가들은 모두 각자의 꿈과 목표가 확실히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또 각자가 가지고 있는 한 가지의 꿈을 이룬 용기있고 대담한 사람들이기도 해요. 작가라는 꿈 말이에요. 하지만 책 속의 내용은, 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땐 우리 주변에도 볼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였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박하영 작가님의 글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정말 가난한 흙 수저로, 학창시절에 공부만 열심히 하던 학생이 한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말이에요. 솔직히 한의사라는 꿈을 이뤘으면 성공한 거라고 생각이 들 텐데, 작가님께 한의사라는 직업은 그냥 업일 뿐이고, 꿈은 아니었던 거죠. 그러나 한의사라는 직업을 얻음으로써 돈에 대한 자유를 얻으셨고, 이렇게 책에도 도전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적으셨더라구요.

 사실 우리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 시간동안 우리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기에 부족한 시간이라는 것. 읽는 내내 꿈을 이뤄냈지만 더 갈망하고 원하는 작가님의 모습에서, 정말 멋진 기운을 느꼈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한 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나도 꼭 내 손으로 만드는 작품으로 작가라는 명칭을 확인 하겠어! 라고 말이에요. 그런 다짐을 하게 한 9명의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이 책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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