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누 작가님의 세계가 무너지기 일주일 전입니다. 짧은 이야기였지만 가볍지 않은 내용이었어요. 가이드의 죽음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게 될 센트릴이 나옵니다. 짧은 내용이라 섬세한 감정선은 부족했지만 센트릴과 가이드로서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너무 짧아서 아쉬웠지만 결말까지 깔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