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작가님의 프라우스피아입니다.애증이라는 키워드로 이 책의 전체를 설명할 수 있을 것같아요. 공수가 서로 얽혀있는 상황이 안타깝고 복잡하지만 또 사랑할 수밖에 없는 관계인 것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