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에 물들다의 스핀오프 달콤하게 물들다입니다. 음색에서도 잠깐 나온 인상파 아저씨와 얼굴만 멀쩡한 맹한 미인수의 이야기에요. 이작가님이 그리는 미인수를 좋아하는 편이라 재미있게 읽었어요. 표지도 너무 예뻐서 책장에 넣어놓으니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