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베이비 - 미 전역을 휩쓴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육아 비법 12가지
젠 버만 지음, 유상희.조응주 옮김 / 초록물고기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첫아이를 낳은지 6년이 흘렀고 올해 둘째를 가지고 낳은 예정이랍니다.

첫째는 뜻하지않게 생겨서 너무 모르고 낳아 기른 것 같아요.

키우면서도 아이와의 충돌도 있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엄마들이 다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느 부모가 아이에 대해 잘 알아서 다 마추고 뜻데로 키울 수 있었겠어요^^

엄마가 아이에게 좀더 귀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면 아이와의 거리가 좀 더 좁혀지는것이겠지요~


그래서 둘째를 가지고 입덫이 너무 심해서 뭘 생각하고 할 생각할 시간이 없었는데,

슈퍼베이비 책을 보는순간 둘쨰는 조금 아이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시간이 있을거 같고,

뭐 공부라고하면 공부죠~ 아이에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싶더라고요.

태어나서부터 3살까지가 아이에게 중요한 시기라고 하는데, 

이책에서도 아이가 정서적, 자아형성,애착관계,신뢰를 배우는 시기가 3살에 형성이 되어서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합니다.


아이를 준비하는 예비맘부터 아이를 낳아 기르는 엄마들이 보면 너무 좋을거 같고요,

엄마들이 아이를 이해하면 아이에게 더욱 더 좋은책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우선 책을 받아본순간 책페이지가 상당하더라고요. 아이에 대해 이렇게 배울것이 많은가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책자로 슈퍼맘다이어리도 부록으로 있는데 ,월별 달력과 가족행사나 아이의 특성을 기록할 수 있더라고요.

뒷장으로 가면 대/소변 분유량도 체크할 수 있어서 아이가 잘 자라는지 엄마가 확이하기 간편하게 되어 있네요~


차례를 살펴보면 아이와 인격적으로 대화하기, 아이의 신호읽기, 안전감과 예측 가능성,터치의 중요성, 언어발달 자극하기등

몇가지만 살펴 보아도 아이를 키울때 알아두면 좋을것들이 많이 수록이 되어 있답니다.



 


처음 터나서부터 점점 클때까지의 이야기가 되어있고 부록을 보면 유치원 보내기까지 아이가 커서도 충분히 볼 수 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가 첫째때 해왔던일중에 꽤 많은 %를 차지하는것을 하지 말았어야 했더라고요.

책이 페이지가 많아서 좀더 천천히 읽고 있지만 읽는 중간중간에는 그렇더라고요.

너무 반성이 많이 되었답니다.

아이에 대해 너무 모르고 엄마의 의지대로 키우지 않았나 싶어요.

3살까지의 아이의마음 읽기지만 아이의 마을 읽는것은 지금 6살난 첫째 마음을 읽는데는 문제가 없을거 같네요^^




책의 저자가 외국인이여서 우리나라와는 약간 상이한 차이는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초록출판사에서 우리나라에 해당하는 특이사항을 tip으로 메모를 해두어 이해하기 편하게 해주었더라고요.

출판사의 배려도 보여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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