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 시인의 그림이 있는 정현종 시선집 정현종 문학 에디션 4
정현종 지음 / 문학판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방문객>을 처음 읽었을 그때를 난 아직도 잊지 못한다. 잊고 싶지 않다. 그날 이후 <방문객>은 나의 마음속에 새겨져 있다. 죽을 때 까지 마음에 품으며 살아가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문학과지성 시인선 601
이병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7개월을 걸쳐 읽었다. 누군가는 너무 길다며 나무랄지 몰라도 내겐 그러고 싶은 시집이었다. 비소로 책을 덮었을 때 든 생각은, 지나간 것들에 대해 마음을 품는 재주를 갖고 싶다는 것. 마치 이병률 시인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어 사전 (PVC 커버) - 우리가 간직한 148개의 겨울 단어 계절어 사전
아침달 편집부 지음 / 아침달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로소 겨울이 외롭지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찬란 문학과지성 시인선 373
이병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집에 실려있는 <이 안>을 읽고 감정이 건드려져 진정하는 마음으로 책을 잠시 덮는다. 기어코 내 눈에 들어오는 두 글자. 이 시집의 제목. 찬란. 내 안의 무언가가 건드려진다. 이병률 시인의 시는 노을을 보며 읽고 싶다. 낡은 기차역에서 혼자 쓸쓸히 읽고싶다. 삶의 고독을 느끼며 읽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지음 / 수박설탕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은 각자의 계절을 마음 속에 품고 사는 듯 하다. 해원의 마음 속 계절은 한 겨울이었던 것 같고, 굿나잇 책방과 여러 사람 또 은섭으로 인해 겨울이 녹고 해원의 마음에는 봄이 찾아올 것이다. 비로소 따듯한 내 마음의 계절을 맞이 했을때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라고 기약하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