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모든 말들 - 지혜롭고 재치 있는 여성 작가들이 사랑을 말할 때
베카 앤더슨 지음, 홍주연 옮김 / 니들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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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해 시대를 풍미했던 여러 여성작가들이 작품에서 표현한 말들을 엮었다. 짧은 문장으로 한글과 영어가 같이 있다. 공부하기도 좋고, 한글문장과 영어 나름의 전달되는 느낌이 다르다. 사랑에 대해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 문학작품으로 검증받은 이들의 특유의 상상과 문장력으로 표현된 사랑에 대한 이미지와 생각이 재밌다. 색다른 깨달음을 주기도 하고, 의미를 헤아리는데 시간을 뺏기는 경우도 있다. 사랑에 대해 생각이 많거나, 사랑을 하고 있거나, 그냥 예쁜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리딩투데이 신간살롱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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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부자의 세상을 읽는 지혜 -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이준구.강호성 엮음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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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라 해서 부자들이 갖춘 성품은 다르지 않았다. 가진 부의 양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뻗쳐서 풍요로움을 늘리는 사람들이었다. 요즘은 재태크에 관심이 늘면서 경제, 금융 지식을 공부해야 하는데 그 시절에는 그런 학문이 딱히 없었던 것같은데, 살면서 부닥치는 경험과 통찰을 토대로 자신만의 노하우로 버티면서 살아온 결과라니 더욱 놀랍다. 이름이 경제나 금융으로 붙이지 않았을 뿐, 시장의 흐름이나 사업지식 같은 걸 책으로든 말로든 전하는 수단이 어쩌면 있지 않았을까 상상도 해본다.

*리딩투데이 리투사랑해유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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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 상처에 민감한 시대에 정신적 근육을 키우는 9가지 주문
닐 파스리차 지음, 홍승원 옮김 / 니들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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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는 많은 역경을 맞닥뜨린다. 그 중에는 내가 처음부터 어찌할 수 없는 것들도 존재한다. 저자의 어머니가 출신으로부터 그러한 것을 겪었고,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어쩌면 누구나 필연적으로 겪을만한 상처를 받았다. 여기서 관건은 딛고 일어서는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받아 넘기는 것. 아니면 극복해내는 것. 표지의 You are awesome 이라는 말은 당신은 멋지다, 혹은 그 사실을 잊지말라는 의미일수도 있다. 나조차 내스스로를 삐딱하게봐서 갉아먹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

*리딩투데이 북적북적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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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 상처에 민감한 시대에 정신적 근육을 키우는 9가지 주문
닐 파스리차 지음, 홍승원 옮김 / 니들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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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나쁘기만할까? 수치심은 왜 고통스러운가. 실패는 성공으로 향하는 길에 그저 단순히 지나가는 한 걸음에 불과하다. 필요이상으로 얽매이거나 고통스러워할 필요 없다. 수치심은 내가 바라보는 관점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남들이 그만큼 비난하고 놀리고 그러지 않나 했지만 잘 생각해보면, 뻔뻔하고 당당하게 아무렇지 않은 것 처럼 행동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그사람에게는 물론, 주번에서도 수치스러움을 주지 않는다. 물론 여기 전제는 불필요하게 스스로 늪에 빠지지 말라는 의미이8지, 진짜 잘못된 것까지 아우르는 것은 아니다.

*리딩투데이 북적북적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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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 상처에 민감한 시대에 정신적 근육을 키우는 9가지 주문
닐 파스리차 지음, 홍승원 옮김 / 니들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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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하거나 단정하지 않고 여지를 주는 것, 마침표가 아닌 말줄임표의 중요성을 환기하면서 시작한다. 이해한바로는 내가 2.5인데 2냐? 3이냐? 그 무엇도 아니구나 단정지어서 좌절시키는 것. 조금만 노력하면 3이 되거나 2만큼은 확실히 할 수 있고 혹은 새로운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데. 저자가 실제로 겪은 경험을 토대로 느끼고 깨달아가는 방식이어서 흥미진진하면서 깊이 공감대가 만들어진다. 무엇보다 작가는 우리시대의 사람으로서 작가가 겪는 일이 우리가 회사에서 겪는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정말 크다.

*리딩투데이 북적북적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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