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부자의 세상을 읽는 지혜 -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이준구.강호성 엮음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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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라 해서 부자들이 갖춘 성품은 다르지 않았다. 가진 부의 양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뻗쳐서 풍요로움을 늘리는 사람들이었다. 요즘은 재태크에 관심이 늘면서 경제, 금융 지식을 공부해야 하는데 그 시절에는 그런 학문이 딱히 없었던 것같은데, 살면서 부닥치는 경험과 통찰을 토대로 자신만의 노하우로 버티면서 살아온 결과라니 더욱 놀랍다. 이름이 경제나 금융으로 붙이지 않았을 뿐, 시장의 흐름이나 사업지식 같은 걸 책으로든 말로든 전하는 수단이 어쩌면 있지 않았을까 상상도 해본다.

*리딩투데이 리투사랑해유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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