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곤충술사 레오 1 : 시간의 봉인을 부활시켜라

마법곤충술사 레오 1 : 시간의 봉인을 부활시켜라! - 시공초월 세계문화유산 판타지! ㅣ 마법곤충술사 레오 1
쿠시마 미치에 글, 오가와 타케토요 그림, 조은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4월

-시공초월 세계문화유산 판타지!-
마법곤충술사 레오
01.시간의 봉인을 부활시켜라.


아주 오래된 엿날, 이 땅에는 인간,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도미터, 사악한 힘을 가진 몬스터 라는

 세가지 종족이 살았다.
몬스터의 습격으로 전쟁이 끊이지 않아 인간의 왕 아서왕과 도미터수장 최고의 예언자 마린은 몬스터를 <이세계>로 봉인한다.
지금은 <세계유산>이라는 형태로 보호되고 있지만 끊임없는 전쟁과 자연 파괴로 빈틈이 생기기

시작하자 몬스터는 봉인을 파괴하고 지상에 부활을 노리는데........

이렇게 시작되는"마법곤충술사 레오"는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책속에 빠지기 시작되는것 같아요..

우리 아들은 책을 들자마자 쉬지 않고 책내용을 즐기듯이 얼굴표정까지 바뀌어 가면서 너무 신나게 읽는 거에요~~^^
 

아이들은 상상할 수 있고 지금 현실생활에선
느낄 수 없지만 항상 책을 통해 얻을수 있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우리 아들이 다 읽고 하는 첫말이
"엄마~이럴 수 있을것같아!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
다음을 기대한다는것은 지금 읽은 책이 얼마나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었는지 알 수 있죠~^0^

그리고 제가 이책을 본 느낌은 흑백으로 되어 있는 그림이 글의 내용을 더 잘 보여주는것 같고 책을 읽으면서 머리속에 더욱 화려한 그림이 그려지는 듯 했다는 것이 특징인것 같았네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의 상식을 배우게 되는 장점이 있었어요. 영국의 역사는 물론 웨스트민스터 사원, 빅벤 등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상식이 내용 곳곳에서 보이고 마지막에는 정리로 마무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러니 아이는 이책을 보고 자기가 궁금해하는것을 직접 다른 책을 찾아 보는 재미도 있는것 같았어요

시공모험 판타지책을 워낙 좋아하는 아들이기도 하지만 다음에 이어질 새로운 내용도 벌써 궁금해 하며 너무 즐겁게 책을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