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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민주 단어 사계절 민주인권그림책
서현.소복이.한성민 지음 / 사계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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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민주주의가 필요한 이 시기에 그림책 《멋진 민주 단어》를 어린이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이 책은 사계절출판사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협업으로 출간하는 논픽션 그림책 시리즈(전 8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입니다. 서현, 소복이, 한성민 작가님의 협업으로 만든 유쾌한 그림책이에요!

민주주의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6학년 1학기에 어린이들은 민주주의의 기본정신과 원리, 역사에 대해서 배워요. 그림책을 읽기 전에 먼저 우리가 생각하는 민주주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학생들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정치제도예요.", "권력을 나누어 나라를 운영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에요." 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2. 《멋진 민주 단어》 함께 읽기

"어린이들! 의자 가지고 앞으로 나와보세요! 선생님하고 그림책 같이 읽어요."
스캔하거나 따로 준비하지 않고 그림책을 펼치고 한 장면씩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었습니다. 한 단어씩 읽으며 뜻을 자세히 살펴보고 간단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3. 나의 멋진 민주 단어 선정하기

그림책을 읽으며 마음에 들었던 단어나 작품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민주주의와 인권에 어울리는 단어를 골라 뜻을 써보게 했어요. 되도록 다른 친구들과 겹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칠판에 누가 어떤 단어를 골랐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세한 수업후기는 블로그에 남겼습니다.

https://m.blog.naver.com/freecliff/22369027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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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어린이책 1 - 다움북클럽이 고른 성평등 어린이·청소년책 2019-2021 오늘의 어린이책 1
다움북클럽 지음 / 오늘나다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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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멋진 책들을 소개할 수 있는 안내서입니다. 이런 시도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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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없는 아이 느리게 읽는 그림책 1
박밤 지음 / 이집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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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와 다른 모습을 가진 생명체를 정당하지 않은 까닭으로 차별하지 않는 것은 누구야 그래야 하는 당위적 사실이다. 그러나 아는 것과 마음으로 느끼고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 이 책에는 다름에서 오는 두려움의 마음과 이를 극복하는 용기가 담겨있다.

"폴은 어떤 아이니?"

"입 없는 아이"

전학을 온 첫 날, 재인은 학교에 오지 않은 자신의 짝꿍, 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새로 사귄 친구는 폴에 대해 '입 없는 아이'라는 말만 전해준다. 경험하지 못한 일에 대한 공포는 종종 실제 느끼는 것보다 커서 재인은 그날부터 입 없는 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폴과의 만남에 두려움을 갖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폴은 학교에 오지 않았고 재인은 꿈 속에서 네 개의 방을 만나게 된다. 파랑, 노랑, 빨강의 방에는 각각 눈이나 귀거 없거나 코가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을 차례로 만나며 재인은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놀란표정을 짓기도 한다. 자신의 반응에 슬퍼하는 그 사람들을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반응해 보지만 상대방은 이미 두려움과 혐오의 느낌을 받고 있었다.

그림책 《입 없는 아이》는 폴이라는 만나지 못한 친구를 상상하고 만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두려움과 닫힌 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이야기에서 의자에 묶여있던 사람은 주인공 재인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다른 것을 '참는 것'이 아니라 그 다른 것을 향해 손을 내미는 용기를 갖기를 이 책은 제안하고 있다.

어린이들과 함께 나와 다른 생명체에 대해 가지고 있는 두려움과 차별의 시선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 이야기와 비슷한 경험을 함께 나누고 그때의 마음을 함께 들여다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차별의 모습까지도 함께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방문을 열때마다 변화하는 재인의 마음상태를 지켜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즉흥극으로 이 상황을 표현해보고 함께 토론을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 점도 물론 있었는데 이건 작가님이 남겨놓은 숙제라고 생각했다. 언어장애인을 차별적으로 부르는 말이 등장하는데 어린이들과 함께 이 말을 찾아보고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보는 활동을 꼭 나누면 좋겠다.

+ 작가님께서 친절하고 다정한 음성으로 책의 전문을 영상으로 만들어 이집트 출판사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두셨는데 온라인수업에 적극 활용해도 좋다는 이야기를 출판사를 통해 들었다. 어린이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모습이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을 함께 들여다 보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https://youtu.be/YcvifR6yx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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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이와 여우 할머니 - 2021 읽어주기좋은책 선정도서, 2020 5월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2020 문학나눔 선정도서, 2020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학교종이 땡땡땡 11
윤여림 지음, 차상미 그림 / 천개의바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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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이 눈에만 보이는 공기고기들처럼 어린이들의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꼭 이 이야기를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읽으면 좋겠다. 어린이들은 맑음이의 모습에서 자기의 모습을 찾고 맑음이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변화하는 여우 할머니를 지켜볼 수 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윤여림 작가 특유의 깨끗한 문체다. 흉내내는 맑과 감각적인 표현들은 언어적 즐거움까지 준다. 아름다운 글을 읽다보면 마음까지 개끗해지는 기분이 든다. 누군가와의 소통을 닫고 고집 센 할머니의 삶을 살던 여우 할머니가 맑음이를 통해 구슬이를 만나는 이 이야기를 함께 읽고나면 서로 빙그레 웃는 밝은 표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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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슈퍼 과자 질소 도난 사건 창비아동문고 308
송라음 지음, 최민지 그림 / 창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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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질소도난사건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비해 조금 단순한 결말이 아쉽다. 설명이 많아 어린이들이 집중해서 읽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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