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높이 멀리 달려라 육상 이야기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18
김화성 지음, 최환욱 그림 / 상수리 / 2011년 8월
절판


대구 육상 대회로 육상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어요.

우사인 볼트가 실격하고 러시아의 미녀새가 순위권에 들지 못하는 이변이

있었던 만큼 더 흥미가 많아진 육상종목에 대해 모르는게 더 많고 궁금했는데 아이들과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육상의 역사부터 제대로 가르쳐 주네요.육상이면 단순히 달리는 것만 생각했는데 47종이나 있다는 걸 알고는 정말 놀랐어요.또한

출발과 결승선이 기록을 좌지우지하는걸 몰랐는데,우사인 볼트가 그렇게 부정출발한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이책을 다 읽고나면 정말 육상에 대한 관심과 경기를 보는 눈이 달라질 것 같아요.

인기 종목에만 치우치지 않고 여러 종목을 관심있게 지켜보면 그만큼 더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겠죠

출발자세도 종목에 따라 다른걸 알았어요.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요.전문용어도 같이 쓰여있어 해설자의 설명도 잘 이해 할 수 있을듯 하네요.

높이 뛰기 도약의 종류에 관한 그림과 설명이에요.

그냥 경기를 봤을때는 개개인마다 편한 쪽으로 넘나보다 했는데그게 아니었네요.

도약의 기술,또 그런 기술로 금메달을 딴 선수들까지 언급해주니 실제감이 있네요.

또한 책을 보면서 제일 궁금해지는게 누가 금메달을 땄나 하는 내용인데 그런것에 관해서도 역시 놓치지 않고 가르쳐주네요.



단순히 누가 100M에서 우승하나 정도의 관심만 있었던 육상을 책 한권으로 이렇게 자세히 알게되니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에요.

다음 육상경기를 관전할때는 좀더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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