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악마
제임스 조이스 지음, 장경렬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그림도 특이하고 내용도 특이한 책이에요. 

율리시스의 저자 제임스조이스의 동화입니다.

 

시장님의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악마에게 시민중 아무도 넘겨줄 수 없다는 단호한 행동오 멋졌구요.

자기꾀에 넘어간 악마가 불쌍하지만 약속은 약속대로 지킨셈이니 뭐라 달리 할 말이 없겠네요.

중간중간에 흑백그림으로 되어있는 편집도 새로웠습니다.

아이들이 난감한 일을 당했을때 재치있게 넘어가는 방법도 있다는걸 알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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