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은 단순히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다.오랫동안 끊임없이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내는 이야기다.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역시 단순한 영웅담이 아니다.10년에 걸친 긴 귀향 속에 담긴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오늘의 나는 『오디세이아』를 읽으며‘인간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물었다.그리고 경이롭게 한 인간을 지켜봤다.시련의 원인이 무엇이든그는 거짓 없이 그것을 겪어냈고,언제나 더 나은 삶이 아니라자신의 삶을 선택했다.내가 누구인지,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지,그래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끝까지 잊지 않았다.그리고 끝내 돌아왔다.이것이 신마저 사랑한인간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다.*서평단 후기로 작성되었습니다*삽화도 글도 너무 보기 좋게 되어 있어서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