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펭귄이 된 꼬마 거북이

펭귄이 된 꼬마 거북이
발레리 고르바초프 지음, 곽수희 옮김 / 해와비 / 2008년 12월

펭귄이 된 꼬마 거북이.

책을 받아보기전 책의 간단한 소개를 읽으며, 만나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나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책이 오자 마자~~~~~~!

승배군. 와~! 펭귄이다를 연신 외치더군요..

그래서 승배야 정말 펭귄이 맞나 우리 한번 볼까?라며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책의 내용은 어느날 밤 아빠 거북이 꼬마 거북이에게 잠을 자기전 펭귄 책을 읽어주었어요.

거북이는 책을 보면서 펭귄이 되고 싶은 나머지 밤새 펭귄 꿈을 꾸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유치원에 가야하는데 꼬마 거북이가 아빠의 까만 양복을 걸치고 펭귄의 모습이 되었어요.

진짜 펭귄이 된것처럼 뒤뚱뒤뚱 걸어요.

펭귄 복장으로 유치원에 간 꼬마거북이는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선생님께 책을 읽어달라고 해요.

선생님이 읽어주신 펭귄책으로 인해 친구들은 모두 펭귄으로 변해 놀이를 시작해요.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오늘은 아빠가 원숭이 책을 읽어주시네요.

꼬마 거북이는 내일 또 원숭이 복장을 하고 갔겠쬬??

이 책을 읽은후~~~~~~!

우리 승배군도 아빠 옷을 입고 펭귄으로 변해...

걸음걸이밑 배로 미끄럼틀타기를 하고 재미나게 놀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