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의 완결판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한겨레 지면을 통해 줄기차게 4.3의 진실을 기록해온 저자가 쉽게 읽히도록 새로 정리해낸 책인 만큼 4.3을 모르는 사람은 물론 잘 아는 독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저자는 지금까지 추념식을 33년 동안 취재해왔다니 내공이 깊을만 하다.